대전 유성구, 소방통로 확보 ‘실전처럼’
재래시장 화재사고 대비 유성시장 소방훈련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24 16:49:4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허태정 구청장)는 24일 유성시장에서 재래시장 화재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북부소방서, 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유성장날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 상반기에 이어 네번째 실시하는 훈련으로 구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을 가정, 유성시장 내 주요통로를 소방차 2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유성시장은 4일, 9일 열리는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유명 시장이지만 무분별한 노점들로 인해 보행환경이 불편하고 재난상황에 취약한 곳이다.

구는 금번 훈련에 앞서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실시, 소방통로 확보선 도색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 관계자는 “화재발생을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이번 훈련에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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