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청소년 진로 및 직업탐색 위한 ‘CNU OPEN CAMPUS’ 개최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중학생, 교사, 학부모 2,000여명 참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25 09:46:29
[대전=홍대인 기자] 충남대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CNU OPEN CAMPUS'를 개최한다.

충남대는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일원에서 ‘2016 ‘CNU OPEN CAMPU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의 중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충남대는 이번 ‘CNU OPEN CAMPUS'를 통해 진로와 직업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개성을 발휘해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연과 강연 중심의 ‘꿈.끼 한마당’과 진로탐색 및 체험 활동 중심의 ‘체험 한마당’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꿈.끼 한마당에는 의예과, 수의예과, 법학전문대학원, 과학수사학과, 심리학과 등 9개 학과 및 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학과에 대한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체험 한마당에는 ‘목재야, 놀자’, ‘CSI 체험전’,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체험’, ‘세계의 언어, 언어처리공학’ 등 충남대 21개 학과 등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충남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충남대는 중학교 교육과정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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