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겨울철 산림휴양시설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시
이용객 화재안전과 질 높은 휴양서비스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12-18 15:23:5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를 맞이해 관내 자연휴양림 2개소와 산림욕장 4개소 등 산림휴양․치유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연휴양림 등에 배치된 소화기, 야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누전차단기, 배전설비 등 전기시설 ▲이용객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대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로는 장태산·만인산 자연휴양림과 상소동·성북동·장동·보문산 산림욕장이 있으며 이용객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전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를 맞이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의 화재안전 확보와 질 높은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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