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하 심사평가원, 지원장 인병로)은 2017년 1월 10일 대전지원 4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소재 종합병원 9기관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원 관할 종합병원 31기관과 권역별 간담회(1. 19. 충북 11기관, 1. 20. 충남 11기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년 1월 1일부터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가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그간의 추진경과,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운영, 종합병원 심사방향, 선별집중심사 20항목 등이 설명됐다.
또한 요양기관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연내 종합병원 심사의 빠른 안정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시간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평가원 인병로 대전지원장은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를 지원이 수행하면 의료현장 중심의 양방향 소통과 유대 강화로 심평원과 종합병원 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종합병원 심사가 더 빠르게 연착륙 될 수 있도록 요양기관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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