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추진상황 점검
국민안전처, 유관기관, 주민 참여 종합점검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1-29 17:32:4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5일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지난해 1차연도 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3년간 정림동 등의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 분야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참여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구청 대강당에서 국민안전처 최복수 안전총괄기획관이 전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정책 및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철 재난안전담당관은 “사업 관련 모든 주체가 참여한 이번 점검이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차연도 사업에 대한 국민안전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차연도인 올해는 정림동 명암마을, 불티구름다리, 괴곡길 등에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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