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지난해 모두 6900시간 봉사활동 전개 ‘1인당 27시간씩’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충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01 09:13:3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 직원들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인당 25시간 이상 의무적 봉사활동

도시공사에 따르면 2016년 한해동안 직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총6,879시간으로 집계 됐으며 이는 직원 1인당 27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도시공사는 직원들에게 연간 25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를 개인별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등 제도적으로 자연스럽게 봉사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동아리도 여러개가 조직돼 무료급식, 장수사진촬영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 새벽과 야간근무가 많아 봉사활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환경사원들도 봉사단체인 참사랑회를 구성해 대전지역의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20년 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재능기부로 실질적 봉사

봉사활동은 대전도시공사 사업장 인근에서 농촌일손돕기, 거리환경미화를 비롯해 노인요양원을 비롯한 복지시설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전기, 건축, 기계 등 전문분야 직원들은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봉사활동 이외에도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에 1,160만원을 기부하는 등 1년간 모두 6천여만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있도록 봉사활동을 더욱 장려하고 있으며 공사의 업무와 정책에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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