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10일 오전 10시30분 교내 성지관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강창희 전 국회의장(한남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51명, 석사 313명, 학사 2,676명, 공개과정 52명 등 총 3,0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덕훈 총장은 “10만 동문과 교직원, 학생의 뜻을 담아서 졸업을 축하한다"며 “자신을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자신을 이겨낼 수 있고, 자신을 이겨내야 자신을 완성할 수 있다는 왕양명의 말을 잊지 말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일신우일신’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