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바뀌어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14 18:59:04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정부의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미 선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권선택 시장은 14일 오후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0일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미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고 다음 예비타당성조사에 다시 재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미 신청 된 이유가 시급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최근 변경된 복지부와 협의와 지방의료원에 대한 예타 조사의 선례가 없었다는 점"이라며 “금년 말까지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 추진일정 지연을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선택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의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며 “수도권에서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예타가 통과 될 수밖에 없지만 지방은 경제적 가치로만 따지면 통과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성을 통해 이득이 발생하는 부분은 계량화 할 수 없고 경제인 지표로 측정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지난 2월 8일~12까지 일본 삿포로 출장을 통해 2017년‘아시아-태평양 도시 정상회의(APCS)’대전 개최를 홍보하고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의 참가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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