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무일 청춘다락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문화예술, 메이커분야 멘토링 제공, 청춘다락 입주시 가산점 부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19 10:43:4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청년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청춘다락’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아무일 청춘다락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조성되는 청춘다락은 대전시가 지난해 옛 중앙동주민센터를 매입해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이 공간은 대전시에서 만들고 청년들을 초대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다.

입주자 모집에 앞서 우선 청춘다락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모여 서로 친해지고 알아가면서 14주 동안 문화예술 및 메이커 분야 전문 멘토링과 함께 자유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참여자에게는 청춘다락 입주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무일 청춘다락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멘토는 원도심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문화예술가로 글․사진은 조지영 월간토마토 기획팀장, 미술은 박석신 문화공간 주차 대표, 영상은 강민구 대전아트시네마 대표, 메이커는 김성수 용도변경 대표가 함께하면서 중간발표, 최종 발표를 통해 프로젝트의 성과와 결과물을 공유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대전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 청년단체 및 법인 모두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cialcapital.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청년활동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공간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길 기대하며 청년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과 공동체,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