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과장과 소통의 시간 마련
23일, 인재개발원, 본청 과장 51명과 공감토크, 분임토의 등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22 15:39:50
[대전=홍대인 기자] 시정의 중추이자 시민 행복을 위한 최일선 집행자인 과장급의 소신과 열정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한 대화의 장이 열린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3일 인재개발원에서 금년 한해 과별 주요 업무 성공 추진을 위한 과장급의 의지, 업무 추진 과정 상 어려움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시정을 움직이는 힘, 과장과 시장님의 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감토크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본청 51명의 과장들이 지역 벤처기업이 개발한 ‘땡기지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시정의 핵심관리자인 과장의 역할과 덕목, 업무 추진과정 상 어려움 등을 진솔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땡기지 앱 : 과장의 역할과 덕목 등 4~5가지 설문을 실시, 이를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쌍방향 토크 진행

특히, 시정의 주요 현안을 담당하는 4명의 과장을 토크 패널로 선정해 각각의 현안 업무에 대한 추진 의지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듣고 공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토크 패널 : 권선택 시장, 정재용 국제협력담당관, 장시득 트램건설계획과장, 성기문 도시재생과장, 이범주 공원녹지과장

이와 더불어 또한 과장들의 건의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금년도는 민선 6기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로 지난해에 이어 가시적인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해야 한다"면서“이번 소통의 시간을 계기로 시정 성과 극대화를 위해서 조직의 최일선이자 중추인 과장들이 현장을 바탕으로 현안 업무에 보다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전시의 조직역량 제고를 위한 과장급 간부공무원 워크숍은 공감토크에 이어 시정홍보 방안에 대한 강의와 조직성과 제고를 위한 책임과 역할 분임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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