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3·1운동 제98주념 기념 아우내봉화제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01 17:28:24
[대전=홍대인 기자] 3․1운동 제98주년 기념 ‘아우내봉화제’가 지난 28일 천안시 병천면 사적관리소와 아우내 장터 일원에서 4년만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병천면 사적관리소와 아우내 장터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국내 최대의 3․1운동 기념행사로 만세축제를 통해 국민의 화합을 도모코자했다.

구본영 시장,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전종한 시의장, 아우내봉화제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인 이혜훈 유관순열사기념사업 회장과 박상규 문화재단 대표이사, 유덕상 유족대표,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등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대행사(체험행사) △식전행사(시립예술단공원/초청공연) △추모각참배 △순국자추모제 △기념식 △재현행사 △불꽃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기념사로 시작해 3.1절 노래합창, 주제공연 뒤 매봉산 봉화탑에서 횃불을 점화하고 참가자들의 이어 받으며 시작됐다.

오후 8시 사적관리소 정문에서 출발한 행렬은 열사의 거리, 병천석재, 동남문화원 앞, 3.1운동 기념공원까지 약 1.4km 구간을 걸으며 일제의 잔혹한 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의지와 의미를 새겼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