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발대식 개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연중 묘소 돌보기 자원봉사활동 전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02 18:07:43
[대전=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에서 2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 대전시지부 및 충남ㆍ북지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현충탑 참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최해근 회장의 대회사,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의 인사말씀, 회원대표의 결의문 낭독, 묘역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최해근 회장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계시는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이 애국애족의 장으로 더욱 발전하고, 전후세대에게는 나라사랑의 귀감이 되는 산 교육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2006년 11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봉사활동을 1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연인원 20,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 권율정 원장은 “경건하고 쾌적한 참배환경 조성을 위해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킴이 봉사활동으로 소속 회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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