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클린도시 구현 민관합동 하천정화 활동전개
14일, 유등천 일원 대대적 정화활동, ‘우리동네 클린사업’ 생활환경개선 주축사업으로 육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14 18:11:1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4일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유등천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유등천변 대청소 클린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구청 환경·건설·공원녹지과 직원을 비롯해 동직원, 태평치안센터, 예비군동대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수침교부터 태평교에 이르는 2㎞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구는 대형트럭 3대를 동원해 하천변 및 경사면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타이어 및 수목전지 잔재물 등을 수거하는 한편, 하천내 수목에 걸려 미관을 저해하는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전개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자치 정신에 기반한 주민참여형 환경정화 신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클린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그동안 ‘우리동네 클린사업’은 매주 1회 이상 동주민센터와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이 주도가 되어 총 550회 3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불법광고물 정비를 비롯해 골목길 생활쓰레기 수거, 공한지 잡초제거, 낙엽 및 은행열매 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지역은 도시가 오래되어 다소 지저분해 보일 수 있지만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살고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동네 클린사업’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축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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