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동3·홍도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순항’
사업시행인가 신청 앞두고 17일부터 주민공람 실시 중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17 19:08:4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대동3구역 및 홍도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당초 계획과 일정에 따라 순항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동3구역·홍도구역은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확충하고 주민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는 현지개량방식을 추진 중이며 현재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17일부터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공람은 사업계획서와 함께 기반시설 예정지에 편입되는 지번별 토지·물건 현황 등을 대상으로 하며 내달 3일까지 동구청 원도심사업단(☎ 042-251-4715)을 방문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적극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함께 홍도구역은 도로개설·확장 4개 노선, 주차장과 소공원 각 1곳 신설 등, 대동3구역은 도로개설 2개 노선, 주민공동이용시설 1곳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비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2곳 모두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지역의 본래기능은 유지하고 원주민들이 보금자리를 떠나지 않도록 현지개량방식으로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정주여건 등 주민들의 삶의 질에 상당한 개선이 기대된다"며 “사업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와 함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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