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19대 대선에 ‘대전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제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3-21 18:54:10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19대 대선에 대비한 발굴과제 20건을 발표하고 공약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권선택 시장은 “금년도 19대 대선을 맞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20건의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의 공약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대전 미래 발전을 위한 시정 주요현안을 각 정당에 제공해 우리시 현안사업을 적극 알려 지역발전 사업을 대선 공약화 할 수 있도록 민·관·정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차기 정부에서 적극 반영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20건>
미래 성장 동력 확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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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미래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 대동·금탄동(약 256만㎡), 4차 산업혁명 특화단지, 스마트공장 집적화 단지 등 |
2. 국방중소기업 전담기관 ‘국방중소벤처진흥원’ 설립 ▸ 안산국방산업단지 내, 핵심기술·부품연구, 방산관련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
3. 글로벌 특수영상산업 클러스터 구축 ▸ 최첨단 VFX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시각화센터 구축 등 |
4. 특허 허브도시 도약 ‘국제지식재산플라자’ 건립 ▸ 서울 소재 지식재산전략원 등 6개 기관 집적화, (가칭)지식재산 진흥원 설립 등 |
5. 대덕특구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 건폐율 30→40%, 용적률 150→200% 상향 조정 등 |
시민이 행복한 문화 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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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 충남도청 이전 부지 조기 활용 * 18대 대선공약 ▸ 이전부지 국가 매입(매입비 800억원), 디지털 창업 공간 조성(가칭 메이커스 라이브러리) |
2. ‘대전의료원’ 건립 지원 ▸ 용운동 선량마을(사업비 : 1,315억원, 규모 : 300병상 이상) |
3. ‘국립철도박물관’ 건립 * 18대 대선공약 ▸ 대전역(39,015㎡), 중촌근린공원(84,232㎡)일원, 국가적인 철도 클러스터 조성 |
4. 국립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 규모 : 150병상, 종사자 110명, 사업비 : 416억원 |
5. 나라사랑 테마파크 조성(호국․안보․보훈 테마단지) ▸ 나라사랑체험관(6,000㎡), 메모리얼 광장(2,500㎡), 스파힐링테마파크(57,441㎡) 조성 |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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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안전관리 강화 및 지원 대책 마련 ▸ 지자체 감시권한 부여, 민간 안전 감시기구 설치 등 제도적 장치 마련 |
2.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 * 18대 대선공약 ▸ 4개 구역(면적 736,620㎡, 8,941세대) : 동구 소제, 구성2, 천동3, 대덕구 효자지구 |
3. 대전교도소 이전 ▸ 도안 신도시의 체계적·계획적 개발을 위한 대전교도소 외곽 이전 |
4. 장동 탄약창 이전 ▸ 낙후된 지역개발과 도시 발전을 위해 탄약창 이전 추진 |
5. 중부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 대동·금탄동 일원, 전문암병동(300병상), 방사선의학연구센터 등 설립 |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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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권 순환교통망 구축(총 연장 26.85km 미 개설 도로 신설 / 1조1,197억원) ▸ 외곽(정림중~버드내교, 산성동~대사동, 비래동~와동, 유성대로~화산교), 내부(사정교~한밭대교) |
2. ‘호남선 고속화 사업’ 조기 착공 ▸ 가수원~논산(29.3km) 구간 굴곡 노선 직선화(사업비 : 4,596억원)등 선로 개량 |
3.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착공 지원 ▸ 노선(서대전역~정부청사~유성온천역~진잠~서대전역), 규모(L=37.4km, 6,649억원) |
4.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인입선로 이설 * 18대 대선공약 ▸ 대덕구 와동~상서동 인입선로(단선) 이설(규모 : 연장 1,700m, 380억원) |
5. 하수처리장 조기 이전 지원 ▸ 금고동 이전(1조 1,860억원), 집약화 시설(65만톤/일), 위생처리시설(90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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