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42조의 2(재난관리실태 공시방법 및 시기)에 따라 지난해 재난관리 실적 및 성과를 구 공보와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책임 행정 강화로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며, 공시에는 ▲재난관리 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및 운용 현황 ▲그 밖의 재난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 등 총 14종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서구는 지난해 재난대응 인력 1명을 보강하였고,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교육․훈련과 홍보실적 및 장비 지정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3년간 정림동을 중심으로 안전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김영철 재난안전담당관은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한 재난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