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예비군이 존중받는 사회로 만들어 가자!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04 17:06:4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권선택 시장)는 예비군 창설 제49주년을 맞아 4일 시청에서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제32보병사단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및 통합방위 위원과 군·예비군지휘관, 여성예비군, 특전예비군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남도발을 대비해 지역을 지키는 예비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예비군의 사기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예비군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유공자 표창, 권선택 시장의 식사, 대통령권한대행 축하 메시지 대독, 김경훈 시의회 의장의 축사, 예비군대표의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비군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한편, 예비군은 1968년 1.21사태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불안한 시기에 전역 군인을 무장해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 라는 기치 아래 '68년 4월 1일 대전공설운동장에서 창설되었으며, 후방지역을 지키는 주역으로서 대침투작전 참가,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향토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