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위해 발벗고 나서다!
17일 ㈜진합 대덕공장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17 16:08: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7일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진합 대덕공장(문평동 소재)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오복수 청장과 ㈜진합 이원준 대표이사, 이남철 노조위원장과 함께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진합 노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핵심적 수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의 질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상호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높은 청년 실업률과 지속되는 저성장의 경제환경 속에서도 노사관계가 안정 되어야 고용이 안정된다"며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만큼 상호 동반적인 입장에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동안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지원단 운영, 실무추진단(T/F팀)간담회 실시, 1인1사 기업도우미 등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0년까지 대전산단재생사업 및 근로자행복주택 건설과 현 근로자복지회관 부지에 근로자를 위한 복지 및 문화 종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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