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2동, 복지자원 104(百社) 프로젝트 추진
올해말까지 재능기부·물품기증 참여자 발굴, 복지사각지대 주민 연계 복지향상 도모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18 10:55: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동)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자원 104(백사,百社)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이 되어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에 소재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복지 취약가정과 연계함으로써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동에서는 협의체 위원과 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2인 이상의 방문팀을 구성하고 월2회 이상 사업체를 방문해 해당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주민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복지자원 발굴 대상은 물품 및 성금기탁 등 물질적 참여는 물론 재능기부와 노력봉사 등을 망라하며,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2동에서는 그동안 유통업과 병의원, 요식업, 학원, 건설업 등 24개소의 복지자원을 발굴했으며, 올해말까지 104개의 복지자원 발굴을 목표로 추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동 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면서도 지원처를 찾지 못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던 주민과 사업체가 많이 있었을 것으로 안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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