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국비 추가 확보
대전 5개 자치구중 유일, 전년대비 사업비 61백만 원 증액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19 15:20: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에 대전 5개 자치구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국비 61백만 원을 추가해 총 3억 61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보다 많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내실 있는 맞춤형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구는 당초 사업비가 균등지원 됨에도 불구하고 구비를 추가 편성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지역여건 및 사업추진현황 등에 따라 국비를 차등지원하기로 방침을 변경함에 따라 유성구 드림스타트 사업에 국비 61백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 것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0세 ~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관내 1,2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 중 초기상담 등을 통해 450여명의 아동을 선별해 사례관리 및 개별 아동에게 필요한 보건, 복지, 보육분야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건강관리, 문화체험, 학습지원 등 서비스 제공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