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성여자중학교, 대전현충원에서 나라사랑 체험
고(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 교감, 제자들과 현충원 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6 14:19: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광주대성여자중학교(교장 김원강) 2학년 3개반 학생 90명이 16일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비석닦기 봉사활동과 함께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성여자중학교에는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고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씨가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김오복 교감은 제자들과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과 장교 4묘역을 찾아 참배 후 직접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성여자중학교는 지난 ‘16년도 수학여행도 국립대전현충원을 들러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참배를 마친 후 권율정 원장은 특별 인사를 통해 “평시에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국민통합의 장, 국가통일의 장, 국가경쟁력 제고를 키워 당당한 선진조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들이 선봉에 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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