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7 23:23: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동렬)은 봄철 농번기를 17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 30여명은 마늘쫑 뽑기 등 손이 많이 가는 농사일을 하면서 초여름 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지원을 받은 유지홍씨는 “마늘쫑 뽑기에 일손이 모자라 걱정이었는데 국세청에서 적기에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신동렬 대전청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힘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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