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하세요!
보험료의 55~86% 정부지원… 이상기후 등으로 잦아지는 풍수해 피해에 대비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22 22:13: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각종 자연재난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한 풍수해보험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폭설, 지진 등 풍수해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특히 보험가입에 따른 금전적 부담을 경감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만일의 자연재해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보험료 지원이 이뤄진다.

가입대상은 동산을 포함한 주택과 비닐하우스, 온실 등이며, 세입자를 포함한 주민 누구나 연중 가입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 소멸성이기 때문에 매년 새로 가입절차를 거쳐야 한다.

구는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지난 17일 동 풍수해보험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고, 현재 동 주민센터에 보험 가입 전담창구 설치와 각종 회의 시 안내문 배포 등 주민밀착형 홍보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심화되는 기상이변으로 대규모 풍수해 피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과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풍수해보험 가입 또는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동구청 안전총괄과(☎ 042-251-49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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