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길가 애(愛)사업, 깨끗한 동네 파수꾼 역할 톡톡!
책임분담노선별 월 1회 환경정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6-04 10:44: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역의 고유한 정서를 회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에서 추진하는 ‘함께 행복한 길가 애(愛) 사업’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길가 애(愛)사업에 4월 한달 간 51개 단체 1,093명이 참여한 데 이어, 5월에도 67개 단체 1,325명이 참여해 책임분담노선을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있다.
특히 동 자생단체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아파트 부녀회, 기관 등의 자율적 참여가 늘고 있어 ‘길가 애(愛)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구 관계자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이번 사업에 지역 내 많은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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