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수산물 취급 음식점 ‘식중독 예방 위생 진단 컨설팅’ 실시
위생관리 상태 진단, 현장 위생교육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04 10:45: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9일까지 지역 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 진단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진단항목은 ▲개인위생 관리 ▲환경위생 관리 ▲식재료 및 음용수 관리 ▲보존 및 보관 관리 ▲작업(조리) 공정 관리 ▲ATP(미생물 오염도) 측정 등이다.

구는 이번 위생진단을 통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하고,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식중독 예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산물 취급 음식점 위생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해수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장염비브리오, 고래 등 해산 포유동물의 위에서 기생하는 아니사키스 등 날로 섭취하는 수산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법을 현장에서 지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집중 홍보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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