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지난 1일 건양대학교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청년 보건·의료 취업․창업박람회’에 청년 구직자 800여 명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서 처음 개최한 보건·의료 취업창업박람회로 충남대학교병원, 서울여성병원, 대전우리병원, 둔산한방병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둔산속편한내과 영상의학과, 대전장애인시립복지관 등 1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8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서구 창업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음터 등 6개의 사업체에서는 진로 및 창업 정보 제공으로 밀착 취업지원을 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병원 관계자는 “청년들의 구직 열정에 많은 감동과 청년 실업을 직접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우리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