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봉사단, 소규모 장애인시설 애로사항 함께 극복하기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08 17:12: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 누리봉사단(봉사단장 권한대행 임규남)은 8일 서구 변동에 위치한 사랑누리 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서 목욕봉사와 옷장정리, 재활용 분리수거 및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61회 정기봉사활동으로, 대형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과 봉사활동이 절실한 소규모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봉사단은 봉사에 앞서 과일과 과자, 빵, 음료 등과 함께 평소 외식을 할 수 없는 생활인들을 위해 둔산동 동천홍에서 후원받은 짜장 양념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이어 처음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하는 만큼 목욕봉사에 앞서 권송미 센터장으로부터 지적‧자폐 등의 발달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듣고 생활인들의 동의를 구한 후에 목욕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또, 옷장 정리와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생활인들의 손을 잡고 도솔산에 오르며 가족처럼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규남 봉사단장은 “사랑누리 친구들과 산책을 나가며 염려했던 마음과는 달리 친구들이 너무도 밝게 웃어주고 도솔산에 오르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마음을 열면 모두가 이웃이고 친구가 될 수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 했다.

임 단장은 이어, “대형 시설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규모 시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누리봉사단은 앞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규모 시설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소규모 시설의 지원을 약속했다.

누리봉사단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육동일 정책위원장은 “새롭고 더 큰 발전을 위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누리봉사단이 되어 앞으로도 성실히 봉사를 이어간다면 자유한국당은 더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누리봉사단이 자유한국당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규남 누리봉사단장을 비롯하여,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 박정규‧강민구 부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송인석 청년일자리창출특별위원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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