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장종태 청장은 “어떤 사안이 있을 때 의사를 결정하고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소통을 통해 방향을 정하고 그 가운데 정책을 결정해왔다"며 “주민의 의견이 곧 정책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종태 청장은 “주민공모사업이나 자치분권대학 등 주민 참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문제는 이를 주민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주민들 중 일부만 알고 그치는 편협 된 행정이 되지 않도록 확인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한 노력이 곧 행정의 성공"이라며 “주민과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가치로 어우러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종태 구청장은 “이제 민선6기 3년 결산을 하는 만큼 빈틈없이 이루어져야 나머지 1년을 알차게 마무리 할 수 있고 그래야 민선 6기도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다"며 철저한 결산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