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주민옴브즈맨 정책토론회 개최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 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15 11:22: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한 주차정책 개선을 주제로 ‘주민옴부즈맨 정책토론회’를 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04년부터 주민옴부즈맨 제도를 운영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순 생활 불편사항 제보방식에서 탈피해 우수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회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차장 이용패턴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차장 공동이용제 ▲주차하고 3분 걷기 운동 ▲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주차요금 지불에 대한 의식 개선 주민 홍보 ▲도심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등 10건의 의견이 제시 되었으며, 구는 타당성 검토 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평소 주택가 불법주·정차에 대해 불편함이 많았다던 한 옴부즈맨은 “제안된 의견들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주민옴주즈맨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행복한 서구 미래 100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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