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5일 구청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약속사업·현황사업·기능발전 사업 등의 사업들을 정해진 기간 내에 모두 다 완성하겠다는 마음과 자세로 남은 1년을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민선 6기 3차년까지 2년 연속 약속사업에 대해 최우수등급 S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서구 공직자 여러분들이 수고해주신 결과의 산물"이라며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종태 구청장은 “민선 6기가 1년 남아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며 “각자의 임무에 빈틈없이 함께 해주신다면 서구민 모두가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종태 구청장은 “지난 7월 1일자 인사부터 시작해 앞으로 있을 인사이동과 휴가철이 맞물려 있어도 업무추진에는 공백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종태 구청장은 “휴가는 전 직원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일·가정양립 차원을 넘어 어떻게 휴가를 활용하는가에 따라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 받아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관리자들은 휴가 당사자들이 가급적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의 기간을 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종태 구청장은 구민들이 무더위와 장마·태풍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