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저4·5지구 시내버스 203번 노선신설 운행
7월 11일부터, 원내차고지~관저4·5지구~도안동~시청 운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7-11 10:28: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시내버스 51대 증차와 연계한 세 번째 신규노선인 203번을 7월 11일부터 신설․운행한다고 밝혔다.

203번 시내버스는 서구 신규개발지역인 관저4․5지구의 노선공급 부족 및 이용불편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된 노선으로, 남부순환고속도로 주변 공동주택 입주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동주택 : 천년나무,해링턴플레이스,다온숲,예미지,더샾1,2차 등

해당지역은 그동안 212번 1개 노선만 운행됐었다.

203번은 원내차고지에서 시청 환승지까지 운행되며, 평균 배차간격은 15분으로 출․퇴근시간대에는 13분 간격으로 단축 운행한다.

*운행구간:원내차고지~진잠4~구봉고4~다온숲@~해링턴플레이스@~천년나무@~느리울중4~건양병원4~건양대병원~용소3~도안동로(중앙차로)~옥녀봉4~도솔터널~안골4~큰마을4~정부청사역~시청환승지

특히, 도안동로 중앙버스차로를 경유해 운행정시성을 확보하고, 백화점, 도시철도역 및 병원 등도 경유하고 있어 시민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에 증차하는 203번은 당초 계획에 따르면 6월 21일부터 신설될 계획 이었으나, 버스 제작사의 문제로 20여 일이 늦어지게 되었다"며 “관저4․5지구 주민은 물론, 이 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이용자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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