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출범식이 12일 충남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LINC+의 모든 사업대학인 총 134교(일반대 75개, 전문대 59개)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박춘란 교육부차관, 김준동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대학재정지원사업 집행의 투명성과 건전성 다짐하는 청렴서약식, 동판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각 사업 유형별 대표사례 발표 등 향후 LINC+사업의 성과창출과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사업단 간의 정보교류와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충남대는 이번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돼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미래지향적 산학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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