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몽골 울란바타르로 해외봉사 나서
최선아 | 기사입력 2017-07-12 18:11:29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한남대 재학생 28명이 여름방학에 몽골로 해외봉사를 떠난다.

한남대 '2017 하계 해외봉사단 몽골팀‘은 12일 이덕훈 총장 및 인솔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선서문 낭독 등의 해외 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몽골 울란바타르 지역 초등학교 및 몽골국제대학(MIU) 등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태권도, K-POP, 풍선아트, 미술 등의 교육봉사와 시설보수,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의 노력봉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울란바타르 지역 인근 교회 및 초등학교를 방문해 태권도, K-POP, 전통무용 등의 공연을 통해 문화교류를 진행한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는 매년 학생들을 해외봉사를 보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기독교정신을 구현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항상 안전과 건강 챙기고 대학생활에 뜻 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봉사활동에 참가한 박소희 학생(국어국문창작학과 3)은 “대학생 때 어렵게 얻은 해외봉사 기회인만큼, 몽골에 가서 한국어 교육과 전통놀이 등을 가르치면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기독교정신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해외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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