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안전문화 운동 단체와 마중물 대화방 개최
최선아 | 기사입력 2017-07-12 19:24:08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12일 구청에서 안전문화운동 5개 단체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담은 마중물 대화방 행사를 개최했다.

마중물 대화방이란 구민의 소리를 두루 듣는 자세로 펌프질할 때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 위에서 붓는 마중물같이 구민의 지혜와 혜안을 끌어내어 다 함께 행복한 구정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행사는 안전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와 열린 대화로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의견 수렴의 기회가 됐다.

서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에게 시기별 재난사고 발생 위험 분야를 홍보하고 있으며, 119시민세험센터 구민 체험 교육을 통해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재난과 재해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재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람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생활 속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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