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소극행정 개선 교육 실시
공직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7-13 17:29: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3일 구청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사원 정경주 수석감사관을 초빙해 적극행정 면책 및 소극행정 개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직자에 대한 불이익한 처분을 면제(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교육을 통해 감사 지적을 우려해 업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하여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일을 방지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황수형 유성구 감사실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맡은 바 업무를 보다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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