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내달 착공
2018년까지 142억원 투입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7-16 10:57: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도안신도시내 주민 숙원사업인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주요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2016년 12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설계용역,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 2단계심사 이행 등 주요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막바지 계약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이번에 건립되는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은 원신흥동 560번지에 총사업비 14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4,782㎡ 부지에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 3,700㎡규모에 자료실, 보존서고, 동아리실, 열람실, 디지털휴게실, 프로그램실, 북카페, 취업지원실, 문화전시실, 다목적홀, 사무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도안신도시를 대표하는 교육․문화․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40만 중핵도시에 대비해 주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책읽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어온 걸어서 10분 거리마다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신축을 비롯하여, 문학마을작은도서관 건립(2017. 10월 개관예정), 학하마을작은도서관(2018. 하반기 개관예정) 등 도서관 인프라 확충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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