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어머니 같은 구청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01 14:44: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은 9월 1일 중구청에서 열린 ‘제41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중구는 서구와 유성구를 분구시킨 대전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매우 자랑스러운 대전의 모태 도시"라며 “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하면서 깨끗하고 부지런하며 살림 잘하는 어머니 같은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용갑 구청장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6월 26일 빚 122억원을 갚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교로 조성사업과 골목재생 사업, 그리고 우리들공원 재창조사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갑 구청장은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과 ‘제2뿌리공원’을 행평근린공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며서 박용갑 구청장은 “민선6기 지난 3년은 소통과 배려, 청렴을 바탕으로 구민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고자 바쁘게 달려온 시간으로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고, 화합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용갑 중구청장_제41회 구민의 날_기념사 전문>

자랑스런 26만 중구 구민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마흔 한 번째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중구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구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구정살림을 함께 이끌어 가는

하재붕 중구의회 의장님과 구 의원님들,

그리고 축하를 위해 참석해 주신

권선택 대전시장님, 이은권 국회의원님,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님,

김경훈 시의장님과 시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중구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헌신으로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우리 중구는 서구와 유성구를 분구시킨

대전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매우

자랑스러운 대전의 모태 도시입니다.

저는 민선 6기 구청장에 취임하면서

깨끗하고 부지런하며 살림 잘하는 어머니 같은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건전한 예산운영으로

지난 6월 26일 채무(빚) 122억원을 갚았으며,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빚 없는 기초단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760여 공직자가

함께 허리띠를 졸라매고 노력해왔으며,

또한, 26만 중구 구민들께서 많은 협조를

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중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과 골목재생 사업,

그리고 우리들공원 재창조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13개 정비구역을

주민들의 뜻에 따라 대전시 최초로 과감히 해제하여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였습니다.

그리고, 327억원의 예산으로 양지근린공원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침체되었던 옛, 대전극장과 제일극장 거리에는

문화흐름 중교로(路)와 함께 대제로(路)를 조성하고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토요문화마당 등

거리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있으며,

또한, 이 지역 상인들의 둥지내몰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 중구와 대전시에서는

건물주와 임차인간의

임대료 안정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2017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다는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구청장으로 일한 7년 동안

최우수 등급을 4번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으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문 1, 3구역에 대해

주차장과 도로개설, 공공청사부지 조성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수돈여고를 지나는 왕복 2차로를 5차로까지 넓히는 선화로 확장공사를

금년 12월말까지 마무리하여

주민과 학생,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옛, 충남도청 뒷길에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이곳에 가칭 ‘독립운동가의 거리’를 조성하여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민족역사 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의 장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우리 중구는 효문화중심 도시로써

143개 노인정에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우리 중구는 대전의 역사이자, 효문화의 중심도시로

뿌리공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입니다.

이 곳 뿌리공원의 수변무대와 산책로 등에

경관조명과 ‘꽃’ 터널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명소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도 많은 문중에서

조형물 설치를 희망하기 때문에

제2뿌리공원 건립이 시급한 사항입니다.

이에 우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 문화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선정된

‘제2 뿌리공원’을 행평근린공원 일대에

2021년까지 조성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중구 구민여러분!

민선6기 지난 3년은 소통과 배려,

청렴을 바탕으로 구민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고자

바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제 20여일후면 3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된 제9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성대하게

시작됩니다.

전국의 문중과 청소년, 시민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 해주신 내외 귀빈여러분

또,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9. 1.

중구청장 박 용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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