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기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주관기관 선정
3년간 75.6억, 4차 산업혁명 창업생태계 거점 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15 13:25: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7년도‘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이번 사업은 전국 27개 신청기관이 지원, 수도권을 포함하여 전국 총 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사업을 주관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향후 3년간 사업비 75.6억원을 지원받아 고경력 중·장년과 청년 간 세대융합을 통한 창업활성화에 지원할 예정이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은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인력과 아이디어가 많은 청년을 매칭하고 경쟁력 있는 창업팀 육성을 위해 개발비, 마케팅 등 사업비와 창업 공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 설치될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기술에 특화된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의 출연연 출신 고경력 퇴직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형 창업의 최적지가 될 전망이다.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중⋅장년과 청년을 매칭하는 세대 간 ‘창업코디’, 숙련 퇴직 인력이 창업 초기기업의 자문역할 또는 핵심 파트너로 활동하는 ‘장년 인재 서포터즈’, 기술융합 등 세대융합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 외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목원대학교, 한남대학교, SID파트너즈 등과 함께 우수 창업자 발굴부터 교육, 투자유치 지원, 보육공간 제공 등 세대융합 창업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창업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찬종 원장은 “이번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 유치를 통해 스마트창작터,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등과 함께 창업초기 보육에서 사업화지원, 창업도약에 이르는 3Step-5Years 지원 플랫폼이 구축되는 것으로 앞으로 대전충청권 최고의 One Location 창업지원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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