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모두가 하나 된 노은한마음 축제
송림근린공원서 3,000여 명 참여해 즐거운 가을 밤 만들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9-17 13:07: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1·2동은 16일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림근린공원에서 ‘2017 노은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두가 하나되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축제는 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공감을 이루어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목공체험, 스노우 볼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행사로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국악비보이 초청공연 등 한국적인 퍼포먼스와 스토리가 있는 공연들이 펼쳐져 주민들과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손영혜 공동축제추진위원장은 “노은동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마을축제를 준비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내실 있는 마을 축제로 자리 잡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