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15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신규대상자에게 사업 설명과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수범 대덕구청장,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신규대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에게 지원되는 사업 설명과 대덕구 보건소와 연계한 치매선별검사, 김진락 강사의 치매치료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구와 복지관으로 연락하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에서는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안부확인 전화를 제공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가사도움 등을 지원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와 단기가사서비스 ▲생활안전을 모니터링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이 지원되고 있으며, 이 중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구의 위탁을 받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되고 있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와 단기가사서비스는 거주 관할 동주민센터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