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안전한 귀성길 위해 외곽도로 예초작업 한창
안전한 귀성길 위해 이달 22일까지 8개 노선 123km 구간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18 12:17: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추석을 앞두고 외곽도로 등에 대한 예초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이번 작업은 추석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 시야확보와 통행불편 문제를 해소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에 예초기 점검과 작업반 대상 안전교육을 마치고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가, 추석 시작 전인 이달 22일까지 모든 구간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작업구간은 대청호수로, 회남로 등 주요 외곽도로와 마을안길 총 8개 노선 123㎞이며, 일부 구간에 대해 전문 업체와의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작업량을 분담해 효율적이면서도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도로미관을 정돈하고 차량 통행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추석을 맞아 우리 구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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