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LINC+사업단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미래전략과 산학연 협력방안 포럼’ 개최
‘대학-지역사회 상생협력’ 차원 탈핵 등 사회적 이슈 논의의 장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18 17:06: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밭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이재흥, 이하 ‘LINC+사업단’)에서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지역연합회(회장 박윤원, 이하 ‘대전과총’)와 함께 18일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미래전략과 산학연 협력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한밭대 LINC+사업단이 ‘대학-지역사회의 상생협력’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탈(脫)원전, 탈(脫)핵’ 등 에너지정책과 관련한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학, 과학기술전문가, 기업인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전반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학·연 간의 원활한 상호협력 추진을 위해 한밭대 LINC+사업단 김윤기 산학협력본부장이 ‘한밭대 LINC+사업의 산학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석우 풍력연구실장이 ‘원전 격리구역을 이용한 해상풍력 보급방안’을 발표하고, 한국화학연구원 이행근 선임연구원, 한양대학교 안남성 특임교수, 한전 전력연구원 윤용범 수석연구원의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재흥 단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최근의 탈원전, 탈핵 등의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대전과총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산업과 미래전략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한밭대는 LINC+사업을 통해 산·학·연의 관련 전문가들이 상호 협력하고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LINC+사업을 통한 대학-지역사회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의 역사를 돌아 보는 ‘한밭역사 다시 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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