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공무원노조,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지원
대전역동광장 무료급식(350명) 지원, 소외복지시설 5곳 후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9-26 11:35: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 김진중)는 제5대 출범 1주년을 맞아 추석에 소외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전역동광장에서 전복삼계탕 제공과 복지시설 5곳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노조 임원진과 조합원 40여명이 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대전역동광장에서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 350여명에게 전복삼계탕, 떡 등의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또한, 25일에는 소외 무료급식소(1곳)와 비공개 시설인 여성폭력피해지원시설(4곳)에 각각 1백 만 원씩의 후원금(총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시 노동조합은 제5대 출범(9.26.) 기념식을 대신해 노동조합의 사회공공성 강화 일환으로 추석명절에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되었다.
대전시청 제5대 노조 김진중 위원장은 “엄중하고 어려운 국내외 상황을 고려하여 소모성 행사보다는 시민과 조합원들에게 조용한 울림으로 넓게 퍼져나갈 수 있는 노조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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