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2017 최우수기관사’ 선정
2006년 개통이후 19백만km 무사고 달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10-16 18:12: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16일 도시철도 기관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올해 최우수기관사(‘디젯 톱 마스터’)로 승무팀 조영창(42세)씨를, 우수기관사에 나현수(43세), 김현종(41세)씨를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조영창씨(22만km 무사고)는 운전기량, 응급조치 능력 평가 등에서 최고점수를 얻었으며, 우수기관사로 선정된 김현종씨는 지난 3월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에서 실시한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일반부 우승을 한 바 있다.
공사는 2007년부터 기관사의 운전기량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우수 기관사를 엄격하게 선발하고 있으며, 2006년 3월 16일 개통이후 19백만㎞를 무사고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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