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26 11:13: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재난현장에서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훈련 첫날인 30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구청장이 주재하는 초기대응점검 회의를 시행한다. 이어 31일과 1일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형 화재를 가정한 토론기반 훈련과 현장대응훈련을, 2일에는 자원봉사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내동초등학교에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설치․운영하는 현장 수습 지원 훈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도시철도공사 주관 갈마역 지하철복합재난 대응 토론훈련과 현장 훈련에도 참여한다.

특히, 연정국악원에서 실시하는 현장대응 합동 훈련은 서부소방서를 비롯해 11개 기관 270여 명의 인원과 화재진압 펌프차 등 25대의 장비를 동원해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종합 훈련으로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재난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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