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안전한국훈련 현장종합훈련 실시
2일, 충남대병원 관절염센터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11-02 15:26: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구민생명 최우선 보호와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일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재활센터에서 재난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 4일차에 실시된 이번 현장종합훈련은 지난 31일 개최된 토론훈련을 기반으로 실제 현장에서 중구와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업기능 작동을 점검했다.
다중밀집시설에서의 지진재난발생을 가상으로 남부소방서, 중부경찰서,육군제1970부대5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응급복구차량 및 인력을 동원하는 주민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연습하고 내실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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