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교통체증 해소방안 마련해야!
기능 상실한 고속화 도로에 통행료까지 시민에 이중부담 지워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10 17:47: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최선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10일 교통건설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만성화된 교통체증으로 고속화도로로서의 기능이 상실된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첫 질의로 최선희 의원은 “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이미 고속화도로, 유료도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도로"라고 적시하는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자회사와의 계약으로 2031년까지는 이용시민들이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선희 의원은 “특히 소외된 대덕구 주민들이 교통체증을 감내해 가며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통행료까지 지불하는 상황은 대전시 교통행정의 불합리한 단면을 보여주는 듯하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최선희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정용기 의원이 교통체증 발생으로 유료도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경우 통행료 감면 또는 폐지등의 협약변경 가능을 골자로 하는 ‘유료도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히고 “교통체증에 통행료까지 불합리한 시민의 이중부담 상황을 적극 감안하여 관련 법률 개정동향에 촉각을 세우는 가운데 합리적인 교통정책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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