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화재 가상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 등 실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호평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06 16:26: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훈련에 참여한 320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중앙평가단에서 훈련준비과정과 훈련실시, 결과보고, 개선환류 등에 대한 서면‧현장‧사후평가로 이뤄졌다.

동구는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해 재난발생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논의하는 토론훈련과 재난에 취약한 노인요양병원의 가스폭발 화재를 가상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재난대응 현장훈련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평가단으로부터 시나리오 구성이 뛰어나고 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훈련 참여자들의 숙달정도가 높아 재난지침에 따른 조치사항들이 정확하게 이행됐다는 평가와 함께, 특히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지난 훈련에서 재난 관련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잘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구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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