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내년도 예산 확보 ‘성과’
대전 지역 주요 현안 사업 및 과학기술계 예산 다수 반영 달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12-06 17:16: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6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도 예산안과 관련, 대전 지역 주요 현안 사업 및 과학기술계 예산 확보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대전 지역 의원들과 초당적 협력을 통해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비 10억원과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사업비 5억원을 비롯,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30억원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10억원 △옛 충남도청 이전부지 매입 80억 2000만원 △충남대병원 노후장비 교체 16억 1000만원 △외삼-유성 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101억 1000만원 △유성 상대파출소 신설비 6억 7000만원 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출연연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예산 확보에도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 VR/AR 제작지원센터 설립 비용 109억원을 비롯해 △스마트헬스케어 VR 기반 구축 28억원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사업 77억 2000만원 △대덕특구융합공동연구센터 조성 1억 5000만원 △모듈형 나노바이오칩 플랫폼 구축 10억원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지원사업 169억 3400만원 등을 확보했다.
특히 이 의원은 특유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단에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며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대전시 공무원들과 꾸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 의원들과 초당적인 노력을 통해 내년도 예산 확보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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