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이여, 대전 엑스포다리로 모이자!
맨몸으로 대전의 풍광을 즐기는 새해 특별한 도전 ‘2018 대전 맨몸마라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19 09:46: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해를 맞이하러 산과 바다로 떠나던 인파가 도심 속 한가운데 자리잡은 대전 엑스포 다리에 몰리고 있다. 이는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주관하는 ‘2018 대전 맨몸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함이다.

이 대회는 새해를 맞아 맨몸으로 달리면서 대전의 풍광을 즐기는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개최한다. 출발일정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인 숫자 ‘1’로 통일했다. 현재 대회 참가신청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20~30대 젊은층이 특히 몰려 대전 엑스포다리가 이색 새해맞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2018 대전 맨몸마라톤’대회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날리기, 바디페인팅, 꽃길 걷기, 박 깨기 등 즐길거리와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브라스밴드 공연 등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회가 끝난 후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회 당일 참가자에 한해 배번호표를 제시하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유성온천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장소는 경하온천호텔, 아드리아호텔, 유성호텔, 호텔인터시티, 레전드호텔 총 5곳이다.

‘2018 대전 맨몸마라톤’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출발해 갑천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 7km를 달리는 코스다. 참가접수는 대회 홈페이지 ( www.djmmrun.co.kr )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대전맨몸마라톤’을 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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